코레일 광주본부는 제 7대 광주본부장에 코레일 기획조정실 경영관리처장을 지낸 정구용(52)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정구용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장기표류 사업 예정지 및 KTX 나주역사 증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구용 신임 코레일 광주본부장.


정구용 본부장은 1994년 서울철도차량정비창을 시작으로 코레일 본사 기획관리실, 전략기획팀, 대전차량융합기술단 경영인사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코레일 조직혁신을 이끈 일꾼으로 통한다.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철도 공공성 강화, 더욱 안전한 철도구현, 상생과 배려의 조직문화, 변화와 혁신의 선두 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하였다.

정구용 본부장은 “국민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 철도의 공공성을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생·협력하며 호남권 지역 발전에 코레일 광주본부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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