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는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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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1부는 ▲건학이념 낭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전준서 학생의 입학선서 ▲강동완 총장의 대학비전 및 입학식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신문방송학과 4학년 제하은 학생의 사회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트 “Great Chosun Human University" 작품 상영 ▲선배들의 입학축하 영상메시지 ▲교수합창단 공연 ▲ 동아리 ‘프리스트’ 공연 ▲태권도학과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상품도 증정되었다.

특히 강동완 총장은 입학식사를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 총장은 “위대한 설립역사를 가진 조선대학교 입학을 환영하며 앞으로 대학 4년 동안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지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꿈꾸고 도전하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자랑스러운 출발이 4차 산업시대와 남북통일시대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영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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