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따른 광주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주제로

광주발전을 위한 광주지역교수로 구성된 포럼 더행복광주(이하 ‘더행복광주’)는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강연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광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강연에서 이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광주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김은희 전남대 경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상현 조선대 IT 융합대학 교수, 나기수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장, 원동언 전 조선대 부총학생회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광주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발전방안'과 '광주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에 나서는 김은희 전남대 경영대 교수와 배상현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교수는 “광주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발전방안이 필요하며 또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일자리의 유형에 적극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나기수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장도 “최근 2월 21일에 이노비즈협회에서 전국회원사 1만 8천여개 기업을 통해 올해 청년일자리 10만명을 채용하겠다고 선포하였듯이, 광주에서도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 회원기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강조한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토론회에서 광주발전과 광주일자리 창출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러기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광주가 성공적인 일자리창출 모델을 만들어가야한다”고 밝혔다.

포럼 더행복광주의 상임대표를 맡고있는 신일섭 호남대교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경제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대한 좋은 결론이 나와서 광주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수포럼 더행복광주는 광주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킬수 있는 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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