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자로 청렴총괄팀, 민주인권교육팀, 대안교육팀 활동

광주시교육청이 본청 감사관과 민주인권생활교육과 팀 명칭을 변경하면서 올해 개방적 청렴과 5·18교육 전국화, 학교 자치활동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9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감사관 감사1팀을 청렴총괄팀으로 변경하고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을 맡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청렴총괄팀은 반부패청렴업무 추진과 행정감사· 일상감사 계획 수립, 종합(퇴직전)감사 및 특정감사·복무감사를 맡는다. 감사1계는 특정감사 계획 수립, 감사원감사 수감 총괄, 일상감사(정보분야) 지원, 공직자 재산등록 등을, 감사2계는 교무·학사 특정감사 계획 수립과 교무·학사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  교육부감사 수감 총괄를 담당한다.

감사3계는 사안감사에 관한 사항과 각 기관(학교) 비위, 진정, 제보사항 접수·처리,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또한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민주인권교육센터를 민주인권교육팀으로, 대안교육지원센터를 대안교육팀으로 바꾸고 5·18 전국화 교육을 포함한 민주인권교육과 대안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팀 변경은 3월1일자로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방적·효율적 청렴 업무 추진과 대안교육·민주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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