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대 제6대 총장)는 지난 17일 팽목항과 목포 신항을 찾아 “늘 찾아오는 곳이지만, 교육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가장 먼저 찾고 싶은 곳이었다”며, “학교안전 교육을 내실화하고 ‘맘 편히 믿고 맡기는 안심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 “학교 안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명절기간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5개 소방서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우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다가올 6월 광주교육감선거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광주교육을 바꾸는 혁신교육감이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힌바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조선대학교 법인 임시이사로 선임됐으나, 조선대구성원들이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를 이사로 임명했다"며 자진사퇴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따
정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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