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송정공원역장 위촉 ... 주민간담회 등 봉사활동 펼쳐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광주전남전북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지난 12일 '일일역장'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광주도시철도 송정공원역에서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안전을 위한 당부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12일 송정공원역에서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명예역장으로서 송정공원역에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플랫폼에서의 고객의 의견수렴, 매표 발급체험, 시설 취급 상황 등을 들었다. 

김영록 회장은 “이번 역장체험을 통해 송정역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가 시민들의 소리를 보다 더 가까이서 듣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로 원할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으로 시민·고객 편의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 했다.

끝으로 김영록 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가족 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과 송정공원역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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