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 김종률 사무처장 · 정용기 교수

‘2018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에 이개호(경영 · 81년 졸) 국회의원, 김종률(경영· 82년 졸)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정용기(회계 · 81년 졸) 전남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전남대가 발표했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회(회장 박헌택 · 영무건설 대표이사)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개호 · 김종률 · 정용기 동문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왼쪽부터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이개호 의원, 정용기 교수.


이개호 국회의원은 제19 ~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예산 확보 및 현안해결에 앞장섰으며, 현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으로서 국정계획을 설계하고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 한전공대 · 국립심혈관센터 등의 설립 근거 마련에 기여했다.

김종률 사무처장은 광주시의 문화 시책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광주 문화 발전의 중장기 초석을 다지는 데 헌신했으며, 광주 관내 11개 문화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과 문화정책 개발 담론 제시 등을 통해 광주문화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광주문화발전 중장기 기본방향 2030’ 수립에 기여했다.

정용기 교수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30년 동안 봉직하면서 대학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했으며, 광주광역시 용역과제심의위원, 광주전남지역본부 대중소기업동반성장포럼 위원장,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장 등의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20분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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