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 호남위원회-민주당 연대로 호남 발전 견인 합의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15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호남위원장 위촉식에 앞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면담하고 호남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광산구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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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발전을 주제로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가진 면담에는 호남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주철현 여수시장, 김승수 전주시장도 함께 했다.
민 구청장 등 호남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당 산하 호남비전위원회와 연대해 일자리 중심의 호남 전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추 대표는 이에 “당 대표가 위원장을 직접 맡고 있는 호남비전위원회, 당 혁신성장위원회와 함께 호남 발전을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면담에서 민 구청장 등 호남위원 3명과 추 대표는 지역 순회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세미나 등을 2월 말 혹은 3월 초에 열기로 합의했다.
정채경 기자
gjin20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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