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2조3천억원 들여 달랑 2칸 운행"

광주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이 '윤장현 시장 임기 내 도시철도2호선 착공 반대 시민모임' 명의로 8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겨우 두칸(량)짜리 지하철을 타기 위해 공사비만 2조30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을 낭비해도 좋은가"라고 당장 건설중단과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이후 시청 광장 소녀의상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하정호 시민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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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호 시민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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