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님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지난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7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따르면 주경님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 공적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구 의원 시절부터 서구 제2노인복지관 유치를 위해 지역민 3천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정부에 접수를 하는 등 끈질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끝에 국비 및 시비확보를 이뤄냈다.

또 12년 동안 완공이 지연된 풍암유통단지와 포충사간 도로개통과 금호2동 로렌시아 아파트와 한국아델리움 아파트간 도로개설 추진 확정 등 지역의 굵직한 집단민원 등 숙원사업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 석면철거를 위해 목소리를 내 예산배정을 받는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과 광주시의 주요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에 있어서 대선공약화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국정과제 채택 등으로 이어진 공적을 인정 받았다.

주경님 의원은 수상 후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추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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