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지원 및 공공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4.3% 달성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열린 '2017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일자리 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인력 양성,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및 지원, 일자리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였다.

구례군은 민간기업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례군은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올 상반기 고용률은 74.3%로 작년 말 대비 0.5%p 증가했고, 실업률은 1.2%로 작년 말 대비 0.2%p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