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조사 통한 사회적 경제 기업 내실화 필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이 “<북구 주민에게 길을 묻다!> 정책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19일 첫 번째로 ‘사회적 경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원준 사회적경제연합회장’과 ‘이춘석 마을기업협의회장’, ‘류광수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영희 광주자활기업협의회장’, ‘윤영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상은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사무처장’, ‘김동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구원’이 참석해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상필 광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사회적경제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은 광주시의 사회적 경제 정책과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광주광역시 북구가 <사회적 가치 도시>로 가기위한 <사회적 경제 밸리>, <상생기금 조성>, <사회적 경제 영역 전수조사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및 부실 정리> 등에 대한 정책 제안화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문상필 광주시의원은 “북구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욕구가 가장 강한 곳이며, 가장 활발하게 잘 할 수 있는 곳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앞으로 북구가 사회적 경제 선도도시, 사회적 가치 도시로 가기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하고 가다듬어 북구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개발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원은 “지난 6월과 10월 북구의 발전방향, 광주역 존‧폐와 후속대책, 동별 시급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물었다”며 “북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문화와 교육, 환경, 사회복지, 도심재생, 통일, 사회적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북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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