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보다 33일 빠르고, 평년보다 24일 빨라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권혁신)의 강하천 결빙 계절관측 장소인 영산강(산동교)에는 최근 계속된 추위로 인해 13일에 첫 결빙이 관측되었다.

이번 추위의 영향으로 12월 11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되면서 오늘 아침, 올 겨울 들어 처음 영산강 결빙이 관측 되었다.

이번 겨울 영산강 결빙은 지난해 겨울(17년.1.15)보다 33일 빠르고, 평년(1월6일)보다 24일 빠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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