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철도체험학습 직업체험프로그램 인기끌어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광주지역 KTX 환승편의 제공을 위해 운행중인 ‘광주역↔광주송정역간 셔틀열차’ 이용객 10만명 돌파 및 철도체험 1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29일 광주역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관계자, 코레일 실천단원 및 유치원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또 코레일 광주본부장과 광주시 관계자 등이 광주역 셔틀열차 이용고객과 철도 직업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이용객 등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전달 하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코레일광주본부 제공

김현섭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광주역을 KTX 열차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승 시스템으로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역 철도직업체험프로그램도 유치원생 뿐만아니라 초․중․고등학생 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셔틀열차는 1일 왕복 30회 운행하고 있으며, KTX 열차로 환승하면 어른 600원, 어린이 400원으로 광주역↔광주송정역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등생 및 유치원생들의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역무․매표․기관실․차내방송 등 철도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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