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주변 다목적 테마임도 조성 다양한 기능 한몫

전남도는 산림청의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를 확산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는 ‘장성호 주변 다목적 테마임도 조성’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장성호 상류지역에 37㎞의 순환형 임도를 설치해 산악 마라톤대회, 산악자전거 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명품 숲길로 관리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산악 MTB코스, 걷고 싶은 명품 숲길, 사계절이 있는 임도를 조성,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