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허진 교수가 제37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허진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종합평론단체로 해마다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들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과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 및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예술가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허진 교수는 올 한 해 수묵을 바탕으로 한 한국화의 실험정신과 작품성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받았다.

허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 재직중이며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 29회를 비롯 460회의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구상작가상, 광주광역시 문화예술본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제21회 용봉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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