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개호 의원 26.1% VS 노관규 전 순천시장 17.2%

민의당, 박지원 21.6% VS 주승용 20.7% VS 황주홍 6.7%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 내년 전남라남도 도지사 선선 후보 적합도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이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이 26.1%로 1위, 2위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17.2% 순이었다.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 32.7%, 모름/무응답 24.0%로 부동층이 5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이개호 국회의원은 40대(27.2%), 50대(32.2%), 60세 이상(28.2%) 층에서 후보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20대(15.9%)에서 후보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이개호 23.7% VS 노관규 23.4%)에서는 두 후보의 적합도가 팽팽하게 나뉘었다.

권역별로 이개호 국회의원은 서남권(19.5%), 동남권(28.1%), 광주근교권(38.3%)에서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동북권(26.0%)에서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32.7%), 블루칼라(24.4%), 화이트칼라(24.6%), 가정주부(19.5%), 학생(17.2%), 무직/기타(34.2%)로 모든 직업층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의 후보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 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30.7%로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24.7%로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 국민의당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적합도

국민의당 출마 예상 후보군 중 차기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의 후보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위 주승용 국회의원과 오차범위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국민의당 후보군 중 1위 박지원 국회의원 21.6%, 2위 주승용 국회의원 20.7%, 3위 황주홍 국회의원 6.7% 순이였다.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 37.1%, 모름/무응답 13.9%로 부동층이 51.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박지원 국회의원은 20대(15.1%), 30대(16.4%), 60세 이상(27.3%)에서는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승용 국회의원은 40대(23.0%), 50대(26.2%)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 박지원 국회의원은 서남권(30.3%), 광주근교권(21.2%)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승용 국회의원은 동남권(32.5%), 동북권(25.8%)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 박지원 국회의원은 자영업(26.4%), 가정주부(21.5%), 학생(13.5%), 무직/기타(28.8%)층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승용 국회의원은 블루칼라(26.5%), 화이트칼라(21.2%)층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주승용 국회의원이 21.1%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39.9%로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전라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6.8%)와 유선전화(RDD/23.2%)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수준이며, 응답률은 12.2%(유선전화면접 6.6%, 무선전화면접 16.2%)다. 2017년 10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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