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박지원 국회의원 11.6%, 3위 장만채 현 전남교육감 10.0%”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이 가장 지지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전라남도 도지사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 전남도지사 후보적합도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3.9%로 1위, 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11.6%로 2위, 장만채 현 전남교육감이 10.0%로 3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 뒤로 주승용 국민의당 국회의원(9.3%), 노관규 전 순천시장(4.9%), 황주홍 국민의당 국회의원(3.3%), 이석형 현 산림조합중앙회장(2.9%)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차기 전남도지사와 관련해 ‘적합한 인물이 없다’(23.2%)는 의견과 ‘잘모름/무응답’(21.0%) 의견 등 부동층이 44.2%로 매우 높게 분포하고 있으며, 각 후보간의 적합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부동층의 향배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9.8%) 2위 장만채 전남교육감(9.6%), 30대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13.7%), 2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1.0), 40대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16.5%), 2위 주승용 국회의원(11.2%), 50대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15.7%), 2위 박지원 국회의원(15.5%), 60세 이상에서는 1위 박지원 국회의원(115.2%), 2위 이개호 국회의원(13.4%) 였다. 부동층은 20대에서 6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에서는 목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의원이 19.0%로 1위, 2위는 이개호 국회의원(8.3), 장만채 전남교육감(8.3%), 동남권에서는 여수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주승용 국회의원이 15.8%로 1위, 2위는 박지원 국회의원(10.9%), 동북권에서는 1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3.5%), 2위 주승용 국회의원(13.1%), 광주근교권에서는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개호 의원이 28.9%로 1위, 2위는 박지원 국회의원(10.8%)이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18.6%), 2위 박지원 국회의원(18.1%), 블루칼라에서는 1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5.6%), 2위 이개호 국회의원(112.9%), 화이트칼라에서는 1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5.6%), 2위 이개호 국회의원(15.4%), 가정주부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9.9%), 2위 박지원 국회의원(8.5%), 학생층에서는 1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0.2%), 2위 이개호 국회의원(8.8%), 무직/기타에서는 1위 박지원 국회의원(17.6%), 이개호 국회의원(15.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위 이개호 국회의원(17.5%), 2위 장만채 전남교육감(11.3%),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1위 박지원 국회의원(31.2%), 2위 주승용 국회의원(20.8%)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전라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18일 이틀간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6.8%)와 유선전화(RDD/23.2%)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수준이며, 응답률은 12.2%(유선전화면접 6.6%, 무선전화면접 16.2%)다. 2017년 10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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