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정책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이 ‘광주복지 의정대상’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광주복지 의정대상'은 광주광역시의회와 동․서․남․북․광산구의회의 지방의원들의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복지관련 우수조례를 발굴한 것. 

선정된 지방의원은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최우수상에는 전영원 동구의원과 전진숙 시의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문태환 시의원, 김용집 시의원, 주경님 시의원, 오광교 서구의원, 서미정 시의원, 이정현 시의원, 조승민 동구의원, 최기영 북구의원, 최병식 광산구의원이이다. 

'광주복지 의정대상'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1일까지 공모한 결과 20명의 광주지역 시․구의원들이 40개의 복지조례를 응모하였다. 선정기준은 복지성, 시민성, 현장성, 실효성, 절차성이라는 5가지 영역에 걸쳐 대학교수등 전문가 3명과 복지현장 관계자 2명이 심층심사를 걸쳐 최종결과가 확정되었다.

특별상에는 주민발의로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지원조례’를 만든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 주민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가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제17차 광주복지리더스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복지리더스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광주복지 의정대상을 통해 광주시민과 5개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조례제정 및 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광주복지 의정대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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