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에게 길을 묻다.’ ... 광주역 존폐 문제 등 다뤄

 27개 동 현안에 대한 북구 주민들 의견수렴 통해 해법 모색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더민주당. 북구3)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 주민들에게 북구의 최대 현안인 광주역 존폐 문제와 27개 동의 시급한 현안을 묻기 위해 두 번째 정책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상필 광주시의원.

문상필 시의원은 “광주역 문제는 KTX 미진입으로 인해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현안이 되었다”며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공동화 지역인 광주역 인근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간 정치권의 이해타산과 눈치 보기로 인해 광주역 문제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북구 주민들은 광주역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길 바라는지 묻고 답을 찾고자 한다”고 정책설문조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문의원은 “지난 6월13일부터 실시한 첫 번째 정책설문조사를 통해 북구 주민들이 바라는 북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좀 더 세밀하게 27개 각동의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설문도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상필 의원은 “정책설문을 통해 수렴한 북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들과 논의해 정책으로 만들고, 향후 의정활동은 물론 함께 더불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은 전국 최초로 발로 뛰는 정책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열린 소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의정활동을 토대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등 14개의 의정활동 관련 상을 수상하며 공부하는 의원, 정책을 만드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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