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배종범 위원장(국민의당, 목포5)이 20일 민주와 인권, 평화의 5․18 대동정신 계승 선양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5․18구속부상자회로부터 ‘5․18 공헌패’ 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배종범 위원장이 ‘전라남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5․18 민주화 운동의 위대한 민주정신과 숭고한 대동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데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은 것이다.
 

배종범 전남도의원.

배종범 위원장은 1998년 제6대 목포시의원을 시작으로 16년간의 의정활동과 목포시의회 의장을 2회 역임했으며, 현재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맡아 도민의 행복한 복지정책을 구현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의 근무에 관한 조례안’과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내 강‧하천의 생태환경 유지를 위한 ‘전라남도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