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광주서 강연

북미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광주를 찾아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특강한다.

무등공부방(이사장 강정채, 전 전남대학교 총장)은 ‘무등산 세미나-홍석현 회장 특별강연’을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광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만들기'를 주제로 연다고 밝혔다.
 

'무등산 세미나'는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를 초청하여 지역시민들과 함께 나라와 지역의 주요한 현안 또는 인문학적 주제를 놓고 학습·토론하는 행사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2월 14일 ‘나라와 남도를 열자!’는 주제로 이부영 회장((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난 7월 4일에는 함세웅 신부님의 ‘삶, 그 의미를 찾아’라는 제목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홍석현 회장(중앙미디어네트워크,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은 주미대사, 대통령 미국특사,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활동과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한반도 포럼(이사장), 함께하는 경청포럼(명예이사장) 등 사회활동, '한반도 평화 만들기: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 등의 저서가 있다.

특별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062)366-2666, 무등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