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오는  20일부터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10월 17일 오전 11시 대호전기홀에서 거행했다.

이날 결단식은 강동완 조선대 총장, 김응식 광주광역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주현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이봉주 교수평의회 의장, 김재형 법과대학장 등 내외빈 및 출전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 △전국체전 출전신고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격려금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선수단은 이경일 체육대학장을 단장으로 11개 종목 선수 126명, 임원 24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강동완 총장은 출전 선수단에게 조선대학교의 대표이자 광주광역시의 대표로서 지난 1년 간의 피땀 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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