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광주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 의원(북구4, 환경복지위원장)이 제안하고 광주시의회와 시민의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광주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열린다.

전진숙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은 추후 5년간 50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구도심의 활성화 및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광주에 맞는 도시재생정책 구체화로 지역간 불균형,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진숙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며,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 지역간 불균형의 문제를 주택 재개발 사업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제 광주의 주택시장은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하였으며, 광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진숙 시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의 발제로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정책의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조진상 동신대 교수는 ‘도시공원 일몰제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월산공원지구 도시공원 연계 도시재생사업 구상안을 발표하며, 최성경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 기획본부장은 ‘이익이 상호간에 공유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박종민 하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구임대아파트의 도시재생’란을 주제를 가지고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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