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한 달간 시민숲 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 선봬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한 달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추억의 가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자 준비됐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먼저 14일부터 27일까지는 시청 앞 광장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국화를 활용해 꾸민 하트와 자동차모형 포토존 등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추억의 통기타, 발라드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광주시는 시청 방문객에게 주말에는 자전거, 장난감 등을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청사 안에서도 연중 각종 전시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 겨울에는 야외 스케이트장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시청과 시민숲 광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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