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까지, 가족 간 인권이야기 등 담은 ‘인권신문’

광주광역시는 장기간 추석 연휴를 감안해 ‘제5회 인권작품 공모전’ 접수를 당초 지난 9월29일에서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 유형은 ‘인권신문’이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을 접수한다.
 

인권신문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과 대안을 제시하는 인권수기, 직접 촬영한 사진, 인권도서·영화 후기, 봉사활동 이야기 등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인권 사례나 고부간 갈등극복 사례, 명절증후근 극복이야기, 남녀 구분 없는 가사 분담, 인권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인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2편을 선정, 총 3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062-613-2065) 또는 민주인권포털(www.gjhr.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이메일(gjhrp@korea.kr)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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