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2시30분 5.18기념문화센터
지난 대선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26일 광주에서 '성남시장 이재명이 평화 통일의 핵심을 말한다'를 주제로 통일강연을 연다.
이 시장의 초청 통일강연을 주최한 (사)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의회는 "변화된 한반도 시대, 바람직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바로 인식하고 평화적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며 광주시민들과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청강연은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연 전에는 정용주, 오명자 민중가수의 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참가자와 제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강연 이후 5.18단체 대표들과 만나며 이어 광주광역시청으로 이동,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인물인 독일기자의 추모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을 관람한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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