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무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개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국립공원제도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5일 오후6시부터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여름 기획프로그램 '도시별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반딧불이 트래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도시별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반딧불이 트래킹'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평소 도시에서 보기 힘든 별자리 관측과 청정한 장소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놀이 등을 통해 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더운 여름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참가사연을 선착순 접수받아 선정하였다"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무상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국립공원 힐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탐방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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