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승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남악 도당 회의실
16일 영암․무안․신안, 순천 시작으로 10개 지역위원회 순회하며 표창장 전달

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은 16일 오전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19대 대선 승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52명의 영암‧무안‧신안지역 공로 당원에 대해 1, 2급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개호 도당 위원장과 서삼석 무안‧영암‧신안지역위원장, 표창 당원 및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개호 더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6일 오전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19대 대선 승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무안 이명숙 당원 등 5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더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전남도당은 무안․영암․신안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순천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한데 이어 21일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갖는 등 이달 말까지 전남 10개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며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영암․무안․신안의 당 대표 1급 표창은 이명숙씨(여‧무안) 등 10명이, 도당 위원장 2급 표창은 김연일‧우승희 도의원(영암), 이경윤 영암‧무안‧신안지역위 전 사무국장 등 42명이 각각 받았다.

이개호 위원장은 수여식 인사말을 통해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가 제3기 민주정부 수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승리의 밑바탕에는 오늘 표창을 받으신 당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표창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도당은 이어 이날 오후 순천 팔마체육관 교육실에서 순천지역 당원 56명에 대해서도 대선 승리 공로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순천에서는 유영철 순천시의원 등 10명이 당 대표 1급 표창을, 남진우 지역위 사무국장 등 46명이 도당 위원장 2급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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