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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길 위의 인문학' 진행길과 마을에서 만나는 지리산 사람의 생태문화 탐방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지난 22일 탐방 참가자 32명과 함께 남원 김용근(향토사학자) 씨를 찾아가 구석구석 마을이야기 강연과 남원 신촌마을과 산동 현천마을을 탐방하는 등 '길 위의 인문학' 2차 현장 탐방을 실시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매천도서관이 선정되어 ‘나는 구례를 산다 - 지리산人의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청 제공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귀촌인은 “강사님에게 마을의 음식, 풍토, 전통, 다양한 씨족 이야기 등을 듣고, 관련 마을을 찾아가 스토리텔링으로 직접 들으니 귀농·귀촌인에게 그 마을과 어울림이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 말했다.

3차 탐방은 오는 9월‘인문지리로 만나는 지리산인의 역사문화’라는 소주제로 임현수 강사와 함께 ‘고지도와 문헌으로 상상하는 구례의 삶(9월 7일)’, ‘다시 만나는 구례읍성(문화지도 그리기)(9월 14일)’ 강연이 있다.

앞서 22일에는 구례읍성 역사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다 함께 돌자 구례 읍성’ 탐방을 진행했다.

마지막 후속모임은 우두성 전 구례문화원장의 강연과 지난 1, 2, 3차 강연 및 탐방 스토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 전시할 계획이다.

3차시 프로그램 참가희망자는 강연과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례를 알고 싶어 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으로 전화(061- 780-2660)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박인배 기자  namubu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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