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및 철도교통 안전 이용 문화 확산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지난 21일 광주송정역에서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과 하계 대수송 기간(7.21.~8.20.)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철도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및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광주본부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20여명이 참여했다.

ⓒ코레일광주본부 제공

한편, 광주본부는 하계 대수송 기간을 앞두고 최상의 안전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역 구내매장 합동 소방안전점검, 팀장급「생생 안전점검반」구성 및 운영, 집중호우에 대비한 낙석ㆍ산사태 우려개소 집중 점검, 취약시간대(주말․야간) 본부장 및 간부급 현장 안전활동 등을 시행했으며, 상시 비상대응태세 확립을 위해서 광주본부-SRT간 합동 고속열차 구원훈련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현섭 본부장은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 구축된 안전네트워크를 활성화 해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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