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제공

광주의 대표적 농촌지역인 광산구 삼도동에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난 19일 하루 삼도초교 강당에서 문을 열었다. 불편한 교통과 농번기에 바쁜 주민들이 평소 소원하던 영화 관람을 위해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이 마련한 것.

삼도농협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이날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65세 이상 조합원이 입장한 영화 상영에서 삼도농협은 팝콘과 음료수를 준비해 극장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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