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신창지구 당구 동호인 모임

광주 광산구 신창동 홍길동당구클럽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2회 홍길동당구클럽 동호인 친선 3쿠션당구대회에서 김영근 회원(24점)이 김영복 회원을 꺽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제2회 홍길동당구클럽 동호인 친선 3쿠션당구대회가 결승전이 열린 지난 16일 우승한 김영근 회원(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준우승한 김영복(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주 제공

대회 2연패를 차지한 김영근(48) 회원은 구력 30년으로 400점이다. 현재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중국음식점 ‘하오츠’를 운영하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영복(36) 회원은 구력 10년으로 건설회사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홍길동당구클럽 동호인 친선 3쿠션당구대회는, 최근 건전 레저스포츠로써 각광을 받으며 당구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을 감안 신창지구에서 가장 많은 당구동호인들이 활동 중인 홍길동당구클럽이 회원 친선도모와 기량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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