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광주국악협회 개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순국선열의 꽃이여 노래하고 춤추라” 나라사랑 국악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광주보훈청이 주최하고 광주국악협회에서 주관한다.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님들의 뜻을 기리며, 시대적 아픔을 공감하고 국악의 신명으로 위로 하고자 함을 밝혔다.

작품은 순국선열의 넋을 위한 씻김굿을 시작으로 전통무용, 창작퍼포먼스, 명랑의 북소리, 대동한마당이 이어지며, 특별출연으로 판소리명가 1호로 지정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정순임 명창의 안중근 의사가를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이상조 남도씻김굿 보존회, 김성희 예림무용단, 강귀자코리아문화예술단, 진도북춤 김병천, 하늘다래예술단, 박치현 고수등이 출연하며, 무더운 한여름밤의 감동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광주국악협회에서 확인할수 있다. 7세이상 관람가능하며 무료이다. (062)524-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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