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성강수력발전소로부터 4천만원 확보 운동기구 설치

전남 보성군 득량면(면장 박성주)은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 주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설치’공모에 선정되어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4일에 가신, 기동, 금평, 월평 등 우선 4개 마을회관에 허리운동, 어깨운동, 심폐기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허리돌리기, 큰활차머신, 공중걷기 등 마을당 3~4 종류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 보성군청 제공

2021년까지 마을회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을 마을별로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주민 건강과 체력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주 면장은 “생활체육시설 설치로 면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밝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발전소로 발전소 주변지역인 미력면, 겸백면, 득량면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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