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민 초청, 한새봉 생태탐방, 들꽃 공예체험 등 실시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웁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1일(수) 공장 인근 아파트 여성주민들을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한새봉 생태탐방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실시한 ‘여성 힐링 문화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21일(수) ‘기아차 광주공장, 여성 힐링 문화교실’에 참여한 인근 주민들이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동 앞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여성 힐링 문화교실’은 지난 13일 1차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4차수에 거쳐 진행돼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주민 1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마지막 4차수로 진행된 ‘여성 힐링 문화교실’에는 서구 쌍촌동 광명, 해태, 현대, 부건아파트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진행됐다.

‘여성 힐링 문화교실’ 참가자들은 아파트에서 집결한 후 광주시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한새봉을 찾았다. 이들은 여름의 초입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행사에 함께한 광주여성센터를 통해 한새봉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들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들꽃 공예체험 시간을 통해 들꽃 냅킨으로 키친타올걸이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키친타올걸이를 각자 가져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어 기아차 광주공장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참가자들은 기아차 광주공장 홍보관에서 공장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홍보영상 시청 및 전시관 견학을 실시하며 행사가 종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인근 주민들과 기아차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에도 인근 여성주민 100명을 초대해 여성힐링 문화교실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60세 이상 인근 지역 주민 175명을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과 자동차 생산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창평 슬로시티 생태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등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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