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원장 이종봉) 및 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와 잇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21일 오전 10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이종봉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강․금속산업의 발전과 부품․소재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양 기관은 금속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고도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대 기관의 연구 장비 또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지역전략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정부, 지자체 또는 각종 정부기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해 연구과제 수행과 컨소시엄 구성에 협력하고 학술회의,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산업현황 및 분포, R&D 수요조사 등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007년 지역혁신을 위한 특화연구센터로 설립되어 금속산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체결식에는 조선대학교 측에서 강동완 총장, 전의천 기획조정실장, 이계만 대외협력처장, 김종래 인사혁신처장, 권영섭·안규백·정세민 교수(이상 선박해양공학과), 박복만 대외협력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측에서는 이종봉 원장, 임종호 연구개발실장, 이광형 경영지원실장, 김진율 에너지강관기술팀장, 박은숙 감사팀장이 참석했다.

강동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유복 광주디자인센터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지역디자인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조선대학교와 광주디자인센터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후원 기관 명칭 사용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학술행사 등 행사 연계 운영에 상호 협력한다.

2005년 출범한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지역의 강점 기회를 활용한 아시아디자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벌 디자인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협약 체결에는 조선대학교 측에서 강동완 총장, 이계만 대외협력처장, 박복만 대외협력부처장, 임채형 교수(시각디자인학과), 정기석 교수(자유전공학부)가 참석했으며 광주디자인센터 측에서는 박유복 원장, 홍건영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기획팀장, 서가원 광주디자인센터 디자인비엔날레 추진단 PM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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