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춘발산마을 오픈 페스티벌 개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발산하장’ 운영

현대자동차그룹과 공공미술프리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발산마을에서 ‘청춘발산마을 오픈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춘발산마을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청년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춘발산마을 누리집 갈무리.

22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의 마을 정비사업, 청년 기업 유치를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마을 오픈 기념 행사를 갖는다.

22일 오전 9시에는 청춘발산마을 페스티벌 오픈 기념식이 개최되며,

오후 2시에는 ‘청춘발산마을을 통해 새로운 도시재생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네트워킹 포럼을 진행한다.

23일부터 24일 오후4시부터 9시까지는 청춘발산마을의 대표적인 마을장터로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발산하장’이라는 명칭의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아트상품 판매가 주를 이루고, 스페셜 공연과 마을전시회,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청춘발산마을에 입주한 청년팀들의 가게가 오픈되어 마을 페스티벌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입주 청년팀들의 가게는 여기는오아시스야(카페), 프랜리(이야기사진관), 메모리살롱(라이브방송), 진지(고추장삽겹살 식당), 주부9단(분식 식당), 아우라팩토리(미술전시 및 아트상품판매), 표류(미술 카페), 발산상회(빈티지 소품샵 카페), 오타쿠연구소(미술 프로그램 및 오픈스튜디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www.balsanvill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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