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현 김재국 양영희 허진 교 … 8일 개교 65주년 기념식서 시상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최근 강지현(문화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김재국(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양영희(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허진(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4명을 제21회 용봉학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강지현 교수는 2000년 임용 이후 단독저서 3권 출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70여 편 논문게재, 일본 현지 발행 저명학술지 논문발표,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수주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대학의 연구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맨 왼쪽부터 강지현, 김재국, 양영희, 허진 교수.

김재국 교수는 2017년 2월 ‘CHEMISTRY OF MATERIAL’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2003년 임용 이후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권위 있는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연구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양영희 교수는 2010년 임용 이후 ‘중세국어존대법 연구’(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본 국어 호칭어 연구’ 등 활발한 저술활동과 ‘2015 교육과정에 기반한 국어사 교육방안’ 등 3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허진 교수는 1991년 임용 이후 미술 분야 전시회 발표 등 374편의 예체능 실적을 쌓으면서 연구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2001 문광부장관 오늘의 젊은 작가상’ 당 다수의 대외 수상을 통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인정됐다.

용봉학술상은 전남대학교가 교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연구실적, 논문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 IF), 교외 연구비 수주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21회 용봉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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