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 GS타워에서 남도관광 홍보활동

전남도는 1일 서울 GS타워를 찾아가 ‘올 여름여행은 전남으로, 욜로(yolo) 오시오’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남도는 이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남도의 휴양림, 계곡, 섬, 해변, 리조트 등 여름휴가 정보를 알차게 담은 여름 홍보물을 제작, 수도권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을 나눠주고 여름 휴가 여행지로 전남을 선택하도록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3월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됐다. (재)전라남도농업박람회, 전라남도 서울사무소, 전남관광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과, 9일부터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시군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정보를 비롯해 전남 힐링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문화․생태․역사․관광자원의 보고”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남에서 시원한 여름 힐링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가를 전남에서 보낼 관광객은 ‘힐링이 필요할 때 전남 속으로 쉼!, 여름여행’ 정보를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검색할 수 있다. 관련 책자는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9045)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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