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시의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지역현안 챙기자"
"1년 남짓 남은 임기 성과보다 민생과 경제 우선"
광주광역시의회 국민의당은 1일 두 번째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심철의 대변인이 나섰다.
대표연설에 나선 심철의 대변인은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국민의당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대선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광주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대표연설에서 시민과 3가지를 약속 하였다. 광주시와 의회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광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심의원은 민선6기와 7대 의회가 1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 성과보다 지역 현안 문제를 인식하고 민생과 경제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주요 현안으로 심 의원은 광주시 공공기관장 공백사태 장기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있어 의회소통부제 및 예산‧안전 문제, 광주송정역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이용불편 최소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및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전담기구 신설, 실체가 없는 광주형 일자리 ,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및 예산절감, 일몰제 대상 공원 조성 문제등 현안을 언급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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