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문]

문재인 대통령 5월 정신 계승 약속 신호탄! 

5월12일(금) 문재인대통령은 5월 정신 계승 약속의 신호탄으로 오는 5월18일 열리는 제37주년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이 더 이상 훼손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민주주의 혁명임에도 발포명령자 및 헬기기총소사 등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완의 혁명으로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9년의 보수정권 집권기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19대 대통령선거 기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고 광주정신을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는 위대한 광주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신호탄이다.

문재인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행동을 이어갈 것이다.

2017.5.12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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