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광주시당이 대시민 성명을 내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했다.

광주시당은 10일 성명에서 "위대한 광주시민을 섬기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다. 5월 9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며 "2000년 이후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높은 전국 77.2%의 투표율 속에 41.1%의 지지율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직후 취임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대통령직 수행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당은 "특히 광주광역시민들에게 19대 대선은 더욱 각별했다. 위대한 광주시민은 다자구도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82%라는 전국 최고 투표율과 61.1%의 지지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들께서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과 광주정신을 대변할 자질을 믿어준 결과"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에 명시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광주전남을 에너지밸리의 메카로 육성해 광주발전을 완성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을 정상화시켜 광주를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더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의 선택이 광주정신임을 확인하고, 광주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겸손하게 광주시민을 섬길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성 명 서 [전문]

위대한 광주시민을 섬기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

5월 9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2000년 이후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높은, 전국 77.2%의 투표율 속에 41.1%의 지지율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직후 취임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대통령직 수행을 시작했다.

특히 광주광역시민들에게 19대 대선은 더욱 각별했다.

위대한 광주시민은 다자구도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82%라는 전국 최고 투표율과 61.1%의 지지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견인했다.

광주시민들께서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과 광주정신을 대변할 자질을 믿어준 결과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에 명시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광주전남을 에너지밸리의 메카로 육성해 광주발전을 완성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을 정상화시켜 광주를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육성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의 선택이 광주정신임을 확인하고, 광주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겸손하게 광주시민을 섬길 것임을 약속한다.

2017.5.1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형석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