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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출연진 5.18사적지 탐방전수현, 김채희, 임승규 배우... 지난 21일부터 재촬영 시작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출연하는 전수현(이철수 역), 김채희(과거 조명희 역), 임승규(신부 역) 배우가 광주MBC 프로그램 <별청춘>에 출연하여 광주에 있는 5.18사적지를 28일 탐방했다.

광주MBC에서 기획하고 방영하고 있는 <별청춘>은 (주)무당벌레필름의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출연 배우진을 섭외, ‘청년들이 만나는 5.18’이라는 이름의 광주 5.18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출연진. ⓒ무당벌레필름 제공

아침 9시 40분부터 진행된 촬영은 상무지구에 위치한 5.18자유공원에서 촬영을 시작해 국립5.18민주묘지, 광주 구도청 광장 등의 사적지를 탐방하며 5.18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거나 흔적을 쫓으며 진행됐다.

5.18자유공원에는 현재 과거 상무대를 복원한 상무대 복원 셋트가 있으며, 이곳에서 과거 5.18 항쟁에 참가했던 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힌 현장에 대한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나 현장에서 진행된 오월 해설사들의 강연 및 재연 연극을 통해 과거에 자행됐던 계엄군들의 인권유린이 여실히 전해지는 모습들을 보여줬으며, 최종환 오월해설사를 통해 80년 5월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이동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최종환 오월해설사와 함께 당시 희생자인 김영철 열사의 이야기와 사망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최미애씨의 이야기를 전하며 비극적인 그날의 참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출연 배우인 전수현(이철수 역)씨의 외할아버지의 묘를 찾아가 광주의 5월을 잊지 않겠다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출연진이 28일 김종률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를 만나고 있다. ⓒ무당벌레필름 제공

마지막으로 이동한 광주 구도청 광장에서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작곡가를 만나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과 그 이후 민주화를 열망하는 이들의 대표곡이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들과 함께 나눴다.

김종률 작곡가는 5.18에 대한 진실규명이 확실히 대야 한다는 말과 함께 현재 광주의 5월에 대한 역사왜곡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했다. 이후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과 같은 다양한 문화를 통해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종률 작곡가를 비롯해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은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완성 및 무사완주를 기원하며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대한 배우들의 소감 인터뷰로 촬영이 마무리됐다.

ⓒ무당벌레필름 제공

현재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21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촬영을 시작으로 화순과 광주를 오가며 종횡무진 촬영에 돌입해 6월에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출연 배우 3인이 출연한 광주MBC ‘별청춘’은 5월 13일과 20일(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영이 되며, <청년들이 만나는 518>이라는 518특집으로 편성되어 방영된다.

후원 (061) 373-0371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ilm518.com/
DAUM 2차 스토리 펀딩 :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3361/episodes

조현옥 편집위원  604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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