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12일 앞두고 광주광역시의회 전직 시의원 및 구의원 등 지방의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전직 광주시의원 14명과 구의원 67명 등 총 81명은 27일 오전분 광주광역시의회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직 광주지방의원들이 27알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제공

이들 지방의원들은 안철수 후보 지지 이유로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깨끗한 정치인,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세계적 트렌드를 읽고 당면한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다가올 대한민국의 위기에서 혁신과 변화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후보,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북한의 위협에 평화적인 교류를 통하여 자강안보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창의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학제개편, 기업의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상법개정, 시장경제의 공정질서 확립, 보편적복지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을 해결하는 후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고 안 후보의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경진 국회의원은 “오늘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광주 지역 전직 시, 구의원 81명은 물론 수많은 정치인들이 국민의 동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5.18 정신을 계승한 광주의 민심에 힘입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의 횃불이 전국적으로 타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전직 시, 구의원 81명 안철수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문 [전문]
     
세계는 글로벌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중심국가로 빠르게 급성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아직도 후진국가의 정치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국가경제의 어려운 난국에서도 치열한 경쟁의 삶속에서 사회적 통합을 부르짖으며 정의, 평화, 통일, 민주복지국가건설을 갈망하며 각자 열심히 일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1년 365일 변화와 개혁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항상 노래하며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정치로는 새 시대를 열수 없다고 우리 국민들은 목소리를 높여오고 있고 이제 우리 국민들은 매우 피곤해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박근혜 정부 취임당시 야심찬 창조경제혁신을 부르짖으며 행복한 창조경제로 행복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해 놓고 국가권력을 사유화하여 대기업 등 특권층의 비리와 권력남용으로 국가의 반칙국정운영으로 인한 탄핵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만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국정농단 세력과 패거리정치를 하고 있는 계파정치의 패권세력에게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절대 맡길 수는 없습니다. 
     
1.080일만에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왔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안전 불감증의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국가의 안전기본 시스템인 매뉴얼도 없는 모든 분야의 안전에 “국가가 매우 안녕하지 못한 사회”라고 우리에게 큰 교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억울한 미래세대 젊은 인재들의 죽음에 책임지고 대답해야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생명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어서 제2의 세월호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합니다. 진즉 꺼냈어야하는 세월호 ? 1.080일을 쉼 없이 정신적인 고통으로 고통의 삶을 격어야 하는 유족들이 정말로 짠하기만 합니다.
( 세월호의 유족들을 위해 잠시 묵념을 올림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제19대 대통령은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깨끗한 정치인, 책임을 질 줄 아는 책임정치인, 사회통합을 위해 많은 돈을 사회통합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천사의 정치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세계적 트렌드를 읽고 당면한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로 미래를 예측하는 후보,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북한의 위협에 평화적인 교류를 통하여 자강안보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창의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학제개편, 기업의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상법개정, 시장경제의 공정질서 확립, 보편적복지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을 해결하는 후보, 누리과정의 정부예산확대, 비정규직의 임금격차해소,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통신비를 낮추는 정책 등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후보는 국민의 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젊은 대학생들과 우리 청년들의 “로 망”입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안철수처럼 키우고 싶다는 뜻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생명과 같은 존재이며 미래국가의 자산입니다. 
국민들은 안철수를 오랫동안 자기 자녀의 성장 모델로 삼아오고 있으며 그는 모든 분야에서 다 검증이 완벽하게 끝 난 깨끗한 후보입니다 .
     
대통령후보는 국민들이 원하는 새 정치와 국가의 대 변화와 개혁,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야 하는데 다른 후보들의 공약을 면면히 살펴보아도 변화와 개혁, 미래가 전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대통령후보만이 유일하게 자세한 정책들을 내 놓고 있어서 우리 전직 광주의 전 시, 구의원들은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합니다.
     
기성정치인들이 안철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안철수가 기성정치인들의 이론과 진영논리를 따르지 않으며, 기성정치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하기 때문에 기성정치인들은 안철수를 다들 두려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안철수와 함께 미래한국의 희망을 꿈꾸면서 온 세계를 다시 놀라게 하는 제4차 혁명시대를 기대해 보십시다.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시, 구의원 일동은 우리의 생각에 동참하는 국민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5월 9일은 품격 있고 상식이 통하고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면서 우리 광주지역 전 시·구의원 81명 일동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국에 모든 유권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꼭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절히 갈망하면서 우리들의 에너지를 약13일 동안 312시간을 쏟아 부어 반드시 5월 9일 날 안철수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로 이끌어 낼 것임을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27일
     
광주광역시 5개구 시, 구의회 전 의원 81명 일동대표
광주광역시의회 5대 7대 의장   오  주
 


 

광주 전직 시. 구의원 안철수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명단

☐ 시의원 출신

- 동 구 : 2명 (신이섭 김영우)

- 서 구 : 2명 (김 길 조봉훈)

- 남 구 : 1명 (황일봉)

- 북 구 : 5명 (오 주 반명환 진선기 홍인화 전우근 )

- 광산구 : 4명 (강박원 유재신 이정남 송경종) 합 계 14명
 

☐ 구의원 출신

- 동 구 : 8명 (김춘호 김용덕 김형기 임종율 배용태

서석주 이봉규 채명희 )

- 서 구 : 6명 (이길도 나정숙 김수영 양순옥 고선란

유혜자 )

- 남 구 : 24명 (서 용 최준휴 홍춘기 안두경 정만수

김관중 고재윤 전봉식 장성규 안병조

안재풍 조기철 최민순 박칠규 김재섭

이병조 박장순 심병희 김성경 김성수

김만곤 양영애 한문덕 김애정 )

- 북 구 : 24명 (장윤태 김상용 김영철 선용상 남정남

이용호 고재을 공병철 신봉섭 김태훈

김상혁 박순애 오화탁 정순영 양회성

최춘일 최봉준 한선진 이홍식 이연식

신운식 박양구 정순근 박정희 )

- 광산구 : 3명 (김선오 박중석 신상배, 고광덕,황연석)

합 계 67명

총 합 계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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