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교육감 모교 광주고에서 '민주시민' 강조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모교인 광주고등학교(교장 이영호) 2-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계기수업을 진행했다. 

장 교육감은  '학생,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서자'를 주제로 1교시 동안 진행된 수업에서 "4.19혁명은 57년전인 1960년 광주고 선배들이 이승만 독재정권이 저지른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면서 거리로 뛰쳐나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며 "광주고 선배들이 불의에 당당히 맞서 싸운 민주시민​ 정신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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