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제 53회 도서관주간 행사 ‘다채’

인형극 보고, 작가 이야기도 듣고…33개 프로그램 진행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지역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3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무등도서관에서는 ▲12일 미국잡지 과월호 배부를 시작으로 ▲13일 창작인형극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공연 ▲14일 ‘포구기행’, ‘사평역에서’ 등으로 유명한 곽재구 작가 초청강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청소년 웹툰 전시회 ‘휴대폰 밖 책세상’ ▲외국 아동 그림책 특별전시회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자녀 독서교육 ▲시네마천국 ▲연체자 특사 등 11개 행사가 시민들을 맞는다.

사직도서관에서는 ▲김혜원 초대전 ‘도꼬마리의 심장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속 경제이야기 ▲일반 시민을 위한 북아트 프로그램 ‘동화를 만나고, 담다’ ▲시 작가수업, 청소년 직업교육 등 13개 프로그램을,

산수도서관에서는 ▲일반 시민 전래놀이 체험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꿈찾기 ▲인형극 ‘여우아빠’ ▲원화전시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농장 이야기전’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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