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교육의 질 제고 및 인재육성방안 세미나 개최

비영리단체인 '여성과 참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교육의 질 제고 및 인재육성방안' 이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동 211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혜자 전 의원.

'여성과 참여'는 ‘광주를 살리는 다섯가지’라는 기치 하에 광주의 현안을 주제로 하는 연속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아시아문화전당과 공항부지 활용방안에 이어 세 번째로 광주교육 문제를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정순관 순천대교수의 사회로 박혜자 전 국회의원의 ‘지역인재 육성 해법찾기’ 그리고 박남기 광주교육대교수가 ‘광주교육의 질 제고방안’을 주제발표하고 강인호 조선대교수와 차성현 전남대교수가 토론한다.

박혜자 전 국회의원은 2014년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고, 이 법에 의거하여 공무원직을 비롯하여 공공기관과 의학계열,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역인재 할당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 토론회에서는 이 법의 적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광주교육의 개선방안을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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