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176개 단체 선정

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워크숍 진행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의 공모 선정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 지원규모는 총 4억7천만원으로 176개 단체가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 전경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은 공연‧전시‧전통예술‧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공연 ‘소리모아 봉사단’ 등 32개 ▲전시 ‘(사)한국장애인문화 광주광역시협회’ 등 17개 ▲전통예술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등 9개 단체 ▲문학ㆍ다원 ‘호남시조시인협회’ 등 18개 단체 등 총 76개 단체에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광덕중학교 오케스트라’ 1개 단체와 청년 동아리 ‘포스트 뮤직 사운드’ 등 37개 단체, 일반 동아리 ‘빛고을 클래식 기타합주단’ 등 62개 단체를 포함해 총 100개 단체에 1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아시아문화전당권, 증심사권, 중외공원권 등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우대하여 심사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최종 선정된 총 17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보조금 신청절차 및 정산관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후 2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 오후 4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결과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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