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서비스용 관용차량 무상 양여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은방 의장과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대표 김용목)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버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상양여 되는 차량은 광주시의회사무처에서 13년간 사용하던 차량으로 장애인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장애인단체에 기증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활용계획 등을 심사하여 (사)실로암사람들에 양여키로 결정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오후2시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이은방 의장이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 김용목대표 등 관계자에게 중형버스 기증식을 열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기증하는 차량이 몸이 불편한 우리시민들에게 소중한 교통수단이 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에도 자그마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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